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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개국 재외한국어교육자 참가 국제학술대회 성료
국제한국어교육재단 5일부터 3일간 전문·정책 연수 병행
2020년 11월 11일 (수) 17:20:25 이창윤 기자 budjn2009@gmail.com
   
▲ 재단법인 국제한국어교육재단 이사장 영담 스님이 ‘제18회 재외한국어교육자 국제학술대회’ 폐회식에서 폐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 국제한국어교육재단.

재단법인 국제한국어교육재단(이사장 영담)은 11월 5일부터 3일간 인천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한국어교사, 한국어교육의 중심!’을 주제로 ‘2020 제18회 재외한국어교육자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대회는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함에 따라 재외한국어교육자를 초청해 진행하던 예년과 달리 온라인 행사로 치러졌다. 대회에는 전 세계 41개국에서 270여 명의 재외 한국어교육자, 교육행정가가 참석했다.

국제한국어교육재단은 대학 교원과 초·중등 교원, 교육행정가와 정부 관계자 등 참가자 맞춤형으로 대회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학술대회와 전문연수, 정책연수를 병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 첫 날인 5일에는 개회식에 이어 ‘문법과 어휘의 역동적 상호작용’을 주제로 한 박동호 경희대학교 교수의 기조강연과 ‘재외한국어교사가 알아야 할 한국어교육정책’을 주제로 한 최보영 교육부 과장의 주제강연, ‘포스트 코로나 시대, 현지 한국어교육 현황과 국가별 제2 외국어 정책’을 주제로 한 포럼이 열렸다.

또 대한민국 교육부와 캄보디아 교육청소년체육부 간 ‘한국어 교육협력 업무 협약’ 체결식이 열렸다. 협약에 따라 우리 정부는 캄보디아에 한국어교육 교원을 파견하고, 한국어 교과서·교재 개발, 현지 교원 양성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대회 2일차인 6일에는 한국어교육자를 대상으로 한 국제학술대회와 전문 연수, 교육행정가를 대상으로 한 정책 연수가 진행됐다.

대회 3일차인 7일에는 한국어교육 전문가와 교육자, 교육행정가의 전체 토론과 폐회식이 진행됐다. 폐회식에서는 코로나19 유행으로 한국을 직접 오지 못한 참가자를 위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영상을 상영하고, 해외 한국어교육에 힘쓴 교육자를 격려하는 한국어 유공자 시상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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