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는 10월 31일 용인 김미화마을 루켈 야외공연장에서 난치병, 장기 이식 대기자 환우를 돕기 위한 ‘제11회 생명나눔 자선음악회’를 개최한다.

‘생명나눔 자선음악회’는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와 장기 이식 대기자의 치료비와 수술비를 모금·지원하여 시민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를 삼고자 마련됐다.

음악회는 생명나눔실천본부의 홍보위원인 성열옥 씨의 사회로 약 150분간 진행되며, 1부에서는 후원금 전달식에 이어 트롯신동 김수빈 양의 홍보대사 위촉식도 있을 예정이다.

본격적인 음악회가 시작되는 2부에서는 생명나눔의 산하단체인 마하무용단의 한국무용과 행복나눔 태권도연합회의 태권도 시범이 펼쳐진다.

또한 가수 장미화, 중요무형문화재 19호 선소리산타령 이수자 이장학, 코리아로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무대가 이어진다.

이사장 일면 스님은 “병마의 고통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난치병·장기이식대기자에게 힘이 되고자 ‘제11회 생명나눔 자선음악회’를 마련했다.”며 “이 자리가 그분들께 조금이라도 힘이 되어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저작권자 © 불교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