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태고종.

한국불교태고종 태고총림 선암사는 10월 25일 경내 진영당과 응진당에서 선암사 역대조사를 추모하는 추다례를 봉행했다.

추다례에는 태고총림 선암사 방장 지암 스님, 주지 시각 스님, ‘제45기 합동득도수계산림’ 행자, 신도 등 200여 사부대중이 참석했다.

태고총림 방장 지암 스님은 “우리 선조사님들은 갖은 고난을 겪으면서도 우리에게 이렇게 훌륭한 전각과 정신을 물려주셨다. 우리는 정진하고 또 정진해서 선조사스님들에게 부끄럼이 없는 후손이 되자.”고 법문했다.

선암사 주지 시각 스님은 “코로나19로 어려운 데도 추다례에 참석해 주셨다.”며 내외빈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선암사는 매년 음력 3월 3일과 음력 9월 9일, 역대조사를 추모하는 다례를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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