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생명존중 환경포럼(대표 무원)은 오는 31일 오후 1시 대한불교천태종 광수사에서 ‘지구기후위기’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생명존중 환경포럼의 활동력 증대 및 역량 강화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과 실천 독려 △생명존중 환경포럼 및 기후행동 활동가 네트워크 형성 및 결속력 강화 등의 취지로 열린다.

세미나는 정우식 상임부회장의 사회로, 이창훈 환경정책평가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지구기후 비상행동’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에 대해 신승철 생태적지혜연구소장의 ‘지구기후위기 활동방향’, 사단법인 세상과함께 이사장 유연 스님과 김현우 기후위기 비상행동 집행위원이 ‘기후행동 실천방안 모색’에 대해 주제 토론을 한다.

생명존중환경포럼 대표 무원 스님은 “지구 평균온도가 상승하면 인류는 생존에 위협을 받는다.”라며 “전 세계가 온실가스를 감축하지 않으면 통제 불능의 기후 재앙이 일어나고, 이 시기는 불과 20년밖에 남지 않았다. 이번 세미나에서 좋은 의견과 실천방안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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