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6개 사립박물관과 미술관의 대표 소장품을 만나는 온라인 전시회가 열린다.

광주시박물관미술관협의회(GGMC)는 10월 19일부터 유튜브 GGMC 채널을 통해 ‘2020 GGMC 연합전 - 뮤지엄과 함께하는 광주 이야기’를 개최한다.

협의회에는 만해기념관과 일본군위안부역사관, 닻미술관, 사람박물관얼굴, 영은미술관, 풀짚공예박물관이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는 10월 22일부터 광주시 관내 우체국, 보건소, 주민센터 등 50여 개 시설에 협의회 소속 6개 박물관과 미술관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통합관람권 1000장과 연합 전시 도록을 배포한다. 도록에는 의회 소속 6개 기관의 역사와 특징, 소장품을 수록했다. 이와 함께 협의회는 10월 한 달 간 광주시민에게 각 관 전시를 50% 할인한다.

협의회 관계자는 “‘뮤지엄과 함께하는 광주 이야기’ 온라인 전시가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전 시민에게 확대되고, 경기도 광주시 박물관과 미술관의 다양성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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