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행이 서울노인복지센터에 추석맞이 후원을 했다. 사진 제공 서울노인복지센터.

서울노인복지센터(관장 희유)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월 24일(목)부터 25일(금)까지 양일간 진행한 명절 후원행사는 한국은행(총장 이주열), 한국투자공사(사장 최희남), KT사회공헌팀에서 마련하였다.

한국은행은 이번 후원 행사에 집에서 홀로 차례를 지내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간편하게 차례를 지낼 수 있는 ‘차례상 꾸러미(사과, 배, 한과 등)’를 후원했다.

한국투자공사는 식사 마련이 어려운 어르신의 영양을 고려하여 사골도가니탕, 컵과일, 떡 등 특별 대체식 제공하였다.

KT사회공헌팀는 명절 분위기에서 어르신이 친숙한 전통후식인 약과를 지원하였다.

한국은행, 한국투자공사, KT사회공헌팀은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매년 명절마다 ‘효(孝)실천’에 참여하여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꾸준히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오고 있다. ‘효(孝)실천’은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대표적인 기업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으로 명절이나 특별한 날 봉사와 후원을 통해 어르신께 건강한 한 끼를 전할 수 있어, 기업들의 관심이 높은 활동 중 하나이다.

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 희유 스님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어르신을 향한 기업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함께 변화를 잘 겪어낼 수 있는 힘을 얻는 것 같다.”며, “따뜻한 정성과 마음으로 모인 힘을 달라진 일상에 어르신의 고충과 적응을 위한 실천으로 보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불교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