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철 교수.

사단법인 반야불교문화연구원(원장 지안)은 “‘제10회 반야학술상’ 수상자로 김성철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불교학부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1000만 원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11월 1일 양산 통도사 반야암에서 봉행된다.

반야학술상운영위원회는 “김성철 교수는 불교학자로서 《역설과 중관논리 - 반논리학의 탄생》, 《붓다의 과학 이야기》 등 여러 저서를 펴내는 등 뛰어난 업적을 남겼고, 한국불교학회 회장을 역임하며 불교학 발전을 위해 폭넓게 활동한 공로가 크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반야학술상은 연구 업적이 뛰어난 연구자를 격려하려고 반야불교문화연구원이 제정한 상이다.

저작권자 © 불교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