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선재 BBS불교방송 사장이 김준해-김진숙 부부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제공 BBS불교방송.

지난 7월부터 2달 간 136명을 BBS불교방송 만공회 가입시킨 부부 불자가 화제다. 108명 이상 만공회에 가입시킨 사례로는 두 번째다.

이선재 BBS불교방송 사장은 9월 16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김준해·김진숙 부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남편 김준해 씨는 40년간 공직 생활을 마치고 춘천 삼운사 신도회장 소임을 맡는 등 불교일에 적극 활동하고 있고, 김진숙 씨는 매일 법화경을 사경하며 보시를 실천해 왔다. 김진숙 씨는 2011년 뇌종양 진단을 받고 “살아가는 동안 보시에 매진하겠다”는 원을 세웠다.

이들 부부는 “만공회 가입을 권선하면 모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것을 보고 더 많은 분들에게 만공회를 알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아직까지 만공회를 잘 모르는 분들이 많다. 앞으로도 환희심 나는 권선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선재 사장은 “두 분은 108명 이상 만공회 가입 권선을 이룬 두 번째 사례”라며 “많은 분들이 만공회에 가입해 주셔서 좋은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 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만공회는 BBS불교방송의 방송포교를 후원하는 공덕주의 모임이다. 9월 17일 현재 동참자가 7만 7000명을 넘어섰다.

가입 문의. 185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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