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천태종이 개최 예정이던 ‘제1회 법화예찬대회’(이하 대회)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10월 24일 개최하려던 대회는 계속되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부득이 하게 취소되었다.

천태종은 작년 8월 25일 《법화경》 전품을 악곡으로 창작한 ‘법화광명의 노래’ 합창공연을 계기로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

천태종은 “법음으로 불법을 널리 알리고 불교합창단의 질적 향상과 우수 합창단 발굴을 목적으로 대회를 개최하려고 했다.”면서 “엄중해진 코로나19의 상황과 건강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 그리고 방역당국의 노고 등 모든 상황을 심사숙고해 부득이 대회의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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