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설에 현대자동차 천안글로벌러닝센터 임직원이 아우내은빛복지관에서 떡국 배식을 하는 모습. 사진 제공 아우내은빛복지관.

아우내은빛복지관(관장 이수경)은 16일 현대자동차 천안글로벌러닝센터가 추석을 맞아 후원금 140만 원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천안글로벌러닝센터는 2007년부터 아우내은빛복지관에 정기적으로 연 3회 이상 후원과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후원금 전달식과 배달봉사를 진행하지 않고 기부금만 전달하기로 한 것이다.

현대자동차 천안글로벌러닝센터 임직원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오랫동안 홀로 지내신 어르신들에게 추석을 맞아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셨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지역 주민과 더욱 가까운 곳에서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우내은빛복지관 이수경 관장은 “매년 지역사회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는 현대자동차 천안글로벌러닝센터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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