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어플 ‘코끼리’(이하 코끼리 앱)는 런칭 1주년 기념이벤트로 ‘마음을 읽어드려요’를 진행한다. 코끼리 앱은 스마트폰을 통해 집에서 명상을 배우거나 심리수업 강좌를 들을 수 있는 모바일 앱서비스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힘을 북돋기 위한 이번 이벤트는 비대면 라이브로 진행된다.

심리적 응원과 지지가 필요한 사연을 신청하면 혜민 스님이 직접 라이브 방송으로 해당 사연을 읽어준다. 신청은 코끼리 인스타그램 공식계정(@kokkiriapp) 이벤트 페이지에 간단한 사연을 입력하면 된다.

라이브 방송은 9월 6일 저녁 9시에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앱 이용권, 코끼리 쿠션 등을 증정한다.

한편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관계의 단절 등으로 생긴 우울증 ‘코로나 블루’를 위로하는 심리 방역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코끼리앱은 런칭 1년 만에 30만 명의 가입자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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