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련총동문회와 사단법인 대불, 만해한용운연구소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만해 한용운 콘텐츠 공모전 2020’을 개최한다.

‘만해,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열리는 공모전은 독후감, UCC 영상, 창작곡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독후감 부문은 한양대학교 불교학생회 동문회가 펴낸 《만해 한용운 - 고난의 칼날에 서라》를 읽은 뒤 3000자 이상 분량으로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UCC영상 부문은 애니메이션, 웹툰, 카드뉴스, 오디오북을 포괄한다. 이미지 출품작은 JPG, JPEG, PNG 형식의 2000×3000픽셀 이상, 해상도 300dpi 이상, 용량 30Mb 이내의 작품이어야 한다. 동영상 출품작은 WMV, MP4, AVI 형식의 1~3분 이내 길이, 프레임 크기 1280×720픽셀, 용량 200Mb 이내인 작품이어야 한다.

창작곡 부문은 1~3분 이내 분량의 성악곡과 기악곡을 대상으로 하며, 악보와 MP3 형식의 노래와 반주가 포함된 AR 파일을 출품하면 된다.

사관학교 생도를 포함해 전국 대학에 재학 중인 개인이나 3인 이내의 팀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출품작 수는 제한이 없다. 응모작품은 국내외 다른 공모전에 출품되지 않은 순수 창작품이어야 하며, 표절이나 도용, 모방 작품으로 판명될 경우 수상 이후라도 취소된다.

응모하려는 이는 10월 31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www.manhaesmim.com)에 작품을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응모작품 중 콘텐츠 최우수상 1명(팀)과 우수상 4명(팀), 장려상 20명(팀)을 선정해 각각 상금 100만 원과 70만 원, 10만 원씩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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