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현, 이하 옥수복지관)에서는 코로나19 시대 대응 복지 콘텐츠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한다. 이달 7일부터 지역에서 중장년 크리에이터를 모집해 9월부터 2021년 7월까지 16회기의 미디어교육과 15회기의 제작활동을 실시한다.

모집대상은 미디어 활용에 관심이 많은 중장년 20명이며, 교육 후에는 여성 독거 어르신과 함께 하는 요리 활동 및 온라인 공방을 콘텐츠로 촬영, 제작한다.

이번 사업을 위해 옥수복지관은 주민들에게 노트북과 태블릿 PC를 후원받는다. 다양한 복지 동영상을 제작해, 후원받은 전자기기에 저장해 독거어르신에게 배포한다는 계획이다.

옥수복지관 측은 “독거어르신의 우울감 및 사회적 고독감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자기기 후원에 참여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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