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중앙박물관에 새롭게 조성된 휴게공간.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상설전시관 기존 건축 내·외부 유휴공간에 관람객 편의 시설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개편은 기존 휴게공간과는 차별화된 내·외부 공간조성을 통해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머물러 쉬며 새로운 박물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휴게공간은 박물관 내 주요 전시품과 박물관 건축과 외부를 조망할 수 있는 2층, 3층에 휴게공간과 외부 조경공간을 새롭게 마련했다. 이곳을 통하여 관람객이 박물관 속 힐링의 공간, 재충전의 공간으로 재탄생하도록 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박물관 건축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현대 가구작가와 조경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만든 휴게공간에서 예술 작품을 직접 감상하고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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