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대표이사 구본일)이 우란분절(백중)을 앞두고 7월 16일부터 9월 2일까지 TV를 통해 ‘생방송 BTN 백중 특별기도’를 방송한다.

BTN은 입재법회를 7월 16일 방송한데 이어 초재부터 6재 법회까지는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30분에, 회향법회는 9월 2일 오전 11시 30분에 각각 방송한다.

백중 특별기도는 《한글 지장경》 독경을 시작으로 스님 법문, 축원 순으로 약 50분간 진행된다. 입재와 회향 법문은 조계종 전계대화상 성우 스님이, 초재부터 6재까지 법문은 단양 방곡사 회주 묘허 스님이 할 예정이다. 또 방송 중 용인 반야정사 주지 석중 스님이 붓다회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간 축원한다. 축원을 원하는 불자는 사전에 신청하거나 생방송 중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BTN 관계자는 “코로나 재확산 분위기로 신행활동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불자들이 가정에서도 안전하게 신행활동을 할 수 있도록 ‘생방송 BTN 백중 특별기도’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동참 문의. 1855-0108 (BTN붓다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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