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정각원 원장 철우 스님이 이영경 경주캠퍼스 총장에게 코로나19 극복 기금 50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제공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정각원(원장 철우)이 7월 6일 오전 11시 교내 백주념기념관 교무위원 회의실에서 경주캠퍼스 발전기금 5000만 원을 학교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발전기금은 부처님오신날 봉축 연등비 등으로 마련한 것이다.

철우 스님은 “정각원은 해마다 불교적 소양을 갖추고 신행과 포교를 실천하는 청년 불자를 양성할 목적으로 불교청년지도자육성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며, “올해는 코로나19라는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모든 구성원을 격려하고 재난 극복을 기원하기 위해 봉축 연등비 등 정각원이 그동안 모금한 기금을 회향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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