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어플 ‘코끼리’(이하 코끼리 앱)가 기업의 임직원 프로그램으로 활용되고 있다.
코끼리 앱은 7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LG디스플레이, 신한은행, 코트라, 베스트슬립, 법무부 등에 이용권 혜택을 제공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재택 및 유연 근무 등 사회적 거리 두기 문화가 확산되면서 평소 직장인의 마음케어에 높은 관심을 가져온 혜민 스님이 영상 편지를 보내는 등 적극 지원한 결과이다.
다니엘 튜더 대표는 “언택트 시대의 요구에 따라 B2B 온라인 명상 프로그램에 기업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며 “많은 임직원들이 조금 더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런칭 10개월 만에 누적 가입자 25만명을 돌파한 코끼리앱은 ‘헤드티쳐’ 혜민 스님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고 다니엘튜더 대표가 앱 개발에 참여했다. 또 구글 플레이스토어 ‘2019년 올해를 빛낸 숨은 보석 앱’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 대표 명상 앱으로 손꼽힌다.
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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