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혜민 스님이 ‘헤드티쳐’로 참여하는 코끼리 명상 앱.

명상 어플 ‘코끼리’(이하 코끼리 앱)가 기업의 임직원 프로그램으로 활용되고 있다.

코끼리 앱은 7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LG디스플레이, 신한은행, 코트라, 베스트슬립, 법무부 등에 이용권 혜택을 제공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재택 및 유연 근무 등 사회적 거리 두기 문화가 확산되면서 평소 직장인의 마음케어에 높은 관심을 가져온 혜민 스님이 영상 편지를 보내는 등 적극 지원한 결과이다.

다니엘 튜더 대표는 “언택트 시대의 요구에 따라 B2B 온라인 명상 프로그램에 기업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며 “많은 임직원들이 조금 더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런칭 10개월 만에 누적 가입자 25만명을 돌파한 코끼리앱은 ‘헤드티쳐’ 혜민 스님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고 다니엘튜더 대표가 앱 개발에 참여했다. 또 구글 플레이스토어 ‘2019년 올해를 빛낸 숨은 보석 앱’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 대표 명상 앱으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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