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전담방과후 교실인 옥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기현) 부설 좋은벗방과후교실은 ‘KB손해보험과 함께하는 〈집콕! 놀이 속 상상키움〉 프로젝트’를 7월 3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장애아동에게 필요한 외부활동과 복지관, 시설, 치료센터 등의 서비스가 제한됨에 따라 기획됐으며 KB손해보험 후원으로 이뤄졌다.
프로젝트는 △상상력을 자극하여 인지 발달을 도모하는 ‘상상력 팡! 상상력 책놀이’ △오리고 그리고 만들면서 감각을 자극하는 ‘손가락 콕! 동화미술놀이’ △콩나물을 직접 키우며 정서적 안정을 키우는 ‘키다리 쑥! 콩나물 키우기’ 등의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 관계된 구성품을 장애아동의 가정에 전달해 개별 가정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현재 좋은벗방과후교실은 코로나19로 휴원이지만, 가정 내 돌봄이 어려운 장애아동이 이용할 수 있는 긴급보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매주 각 가정에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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