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정각원‘2020학년도 1학기 교직원 종강 법회 모습. 사진 제공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정각원(원장 철우)은 6월 17일 오후 4시 법당에서 ‘2020학년도 1학기 교직원 종강 법회“를 봉행했다.

정각원장 철우 스님은 법문에서 “우리는 모두 동국대학교를 중심으로 만난 인연”이라며, “동국대학교의 발전이 나의 발전이고, 나의 발전이 동국대학교의 발전이다. 동국대학교 발전이 경주의 발전이고 경주의 발전이 불교의 발전”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경하고, 칭찬하고, 베풀고, 참회하고, 따라 기뻐하고, 법을 청하고, 중생을 이롭게 하고, 불법을 배우고, 중생 섬기기를 부처같이 하고, 공덕을 나누는 보현행원을 실천하며 동국대학교 발전에 힘써달라고.”고 당부했다.

이날 종강법회에는 교수, 직원, 신도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정각원은 코로나19를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참석자들의 발열 여부를 검사하고, 마스크 착용과 개인 간 거리 유지를 지키면서 법회를 봉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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