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도 문화유산 보호 유공자 포상’ 수상자 기념촬영. 사진 제공 문화재청.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7월 31일까지 ‘2020년도 문화유산보호 유공자 포상’ 후보자 추천서를 접수한다.

‘문화유산보호 유공자 포상’은 문화유산의 보존·연구·활용에 뛰어난 공적을 세운 개인과 단체에게 수여하는 정부포상이다. 포상은 문화훈장과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으로 나뉘며, 후보자 추천 분야는 △문화유산 보존·관리 △학술·연구 △봉사·활용의 3개 분야이다.

문화훈장은 15년 이상 공적이 뚜렷한 개인, 대통령표창과 국무총리표창은 5년 이상 공적이 뚜렷한 개인 또는 단체가 대상이다. 대상자의 국적이나 생존 여부에 관계없이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문화재청은 9월부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와 후보자의 각종 제한사항 조회, 자격기준 검증, 일반 국민 대상 공개 검증 등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12월 8일 열린다.

문의. 042)481-4815~6 (문화재청 정책총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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