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하용 사회과학대학장(왼쪽)과 강동욱 법과대학장(오른쪽)이 윤성이 동국대 총장에게 교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코로나19 극복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제공 동국대학교.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을 도우려는 동국대학교 교수과 직원의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법과대학과 사회과학대학 소속 교수들은 5월 25일 윤성이 총장에게 코로나19 극복 장학금 각 1000만 원과 1500만 원을을 전달했다.

강동욱 법과대학 학장은 “제자들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교원들이 함께 힘을 모았다.”고 밝혔다. 장하용 사회과학대학 학장도 “제자들의 학업과 생계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부 릴레이가 확산돼 더 많은 학생들이 도움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성이 동국대 총장은 “여러 단과대학에서 자발적으로 기부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며, “모금해주신 장학금은 어려운 학생을 지원하는 데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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