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을 도우려는 동국대학교 교수과 직원의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법과대학과 사회과학대학 소속 교수들은 5월 25일 윤성이 총장에게 코로나19 극복 장학금 각 1000만 원과 1500만 원을을 전달했다.
강동욱 법과대학 학장은 “제자들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교원들이 함께 힘을 모았다.”고 밝혔다. 장하용 사회과학대학 학장도 “제자들의 학업과 생계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부 릴레이가 확산돼 더 많은 학생들이 도움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성이 동국대 총장은 “여러 단과대학에서 자발적으로 기부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며, “모금해주신 장학금은 어려운 학생을 지원하는 데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창윤 기자
budjn200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