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함민복 시인, 박시교 시인, 이승하 중앙대 교수, 오탁번 전 한국시인협회장.

만해 한용운 스님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한국문학 발전에 기여한 문학인을 상찬하기 위해 제정한 ‘유심작품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만해사상실천선양회는 “제18회 유심작품상 수상자와 수상작으로 시 부문에 함민복 시인의 ‘악수’, 시조부문에 박시교 시인의 ‘무게고(考)’, 평론 부문에 이승하 중앙대 교수의 평론집 《한국 시조문학의 미래를 위하여》, 특별상에 오탁번 전 한국시인협회장을 각각 선정했다.”고 5월 29일 발표했다.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1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만해축전 기간인 8월 11일 인제 동국대학교 만해마을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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