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4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을 앞두고 BBS불교방송(사장 이선재)이 다양한 봉축 특집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TV는 △문명을 새기다, 대장경(27~31일 오전 9시, 오후 8시 30분) △목촌 김덕주 목탁으로 세상을 울리다(28일 낮 12시 30분) △함께 만드는 불국토 – 낙산사 불자마을을 가다(29일 낮 12시 30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30일 오전 10시) 등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문명을 새기다, 대장경’은 인도에서 중국, 고려로 이어지는 대장경의 역사를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은 라디오와 함께 동시 생방송한다.

라디오는 △우리 시대의 전법사(29일 오후 5시) △다시 듣는 드라마 대석가(30일 낮 12시)을 방송한다.

‘우리 시대의 전법사’는 박종훈 고려대 안암병원 병원장에게 생로병사를 관통하는 부처님의 가르침과 의료 분야에서 불교계의 대사회적 역할 등을 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다시 듣는 드라마 대석가’는 개국 30주년을 기념해 1990년 개국 당시 인기리에 방송된 라디오 드라마 ‘대석가’를 재편집한 프로그램이다. ‘대석가’는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던 한 청년이 진리를 탐구하는 삶을 살다가 어느 사찰에서 만난 노스님에게 가르침과 깨달음을 얻는 이야기이다. 당시 청취자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며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