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불교문화대학원 불교풍수문화학과 교수와 재학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대학 발전기금 1억 원을 이영경 경주캠퍼스 총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 제공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영경) 불교문화대학원 교수와 재학생이 십시일반 모은 캠퍼스 발전기금 기부했다.

박연수 불교문화대학원 교수와 선웅 스님(선광사 주지), 박상현 ㈜큐엔큐 대표는 5월 27일 오후 3시 이영경 경주캠퍼스 총장을 만나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

박연수 교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불교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경주캠퍼스에 힘을 보태려고 불교풍수문화학과 교수, 학생과 함께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박상현 대표는 “지역기업인이자 불교문화대학원에 재학 중인 불자로서 지역과 불교, 그리고 모교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을 고민했다.”며 “경주캠퍼스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발전기금을 전달받은 이영경 경주캠퍼스 총장도 “학교를 위해 기부해 주신 교수님과 재학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방 유일의 조계종립 대학인 경주캠퍼스가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지역 강소 대학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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