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조사 아라한(사진 공진미_한국불교사진협회 제공).

한국불교사진협회(회장 최우성)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회원전 및 청소년 불교사진공모전 시상을 함께 한다.

한국불교사진협회는 26일부터 6월 1일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나무갤러리에서 제25회 한국불교사진협회 회원전과 제14회 청소년불교사진공모전 시상 및 전시를 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는 24일까지 먼저 대구 전시를 회원전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회원전 주제는 ‘아라한, 승탑’이다.

지난 1월 1일부터 3월 15일까지 접수·진행한 제14회 청소년 불교사진 공모전 대상에는 이재영(대전 보문고3)의 ‘영축산 파라미타법회’, 금상에는 민보성(대전 보문고3)의 ‘새벽예불 범종’ 등 12명의 입상자와 5명 입선자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전시개막이 열리는 26일 오후 6시 전시장에서 열린다.

한국불교사진협회는 “한해 동안의 결실을 모아 불기2564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제25회 회원전과 제14회 청소년불교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알리며 “4월로 예정됐던 전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지만 변함없는 성원으로 참석해달라”고 부탁했다.

저작권자 © 불교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