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BS불교방송 이선재 사장과 불교상담개발원 원장 선업 스님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 제공 BBS불교방송.

BBS불교방송(사장 이선재)과 불교상담개발원(원장 선업)은 5월 12일 BBS불교방송 회의실에서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BBS불교방송은 방송을 통해 불교상담개발원이 진행하는‘몸·마음․쉼 프로젝트 생명살림 법회’를 소개하는 등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협력하게 된다.

이선재 사장은 “생명존중은 코로나19 시대 인류가 직면한 문제를 풀 수 있는 핵심가치”라며 “‘몸·마음․쉼 자살예방사업 생명살림 법회’ 홍보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선업 스님도 “생명살림법회가 BBS불교방송을 통해 널리 알려지고, 사람들의 마음속에 생명존중 사상이 각인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BS불교방송 관계자는 “BBS불교방송은 공익방송으로서 지친 현대인의 마음 안정과 치유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해 방송하고 있다.”며, “두 기관의 업무 협약에 따라 BBS불교방송을 통해 소개되는 생명존중 문화사업은 불교의 자비사상을 알리고 건강한 사회문화를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민관협력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생명살림법회는 올해 서울 조계사와 봉은사, 수원 봉녕사, 부산 범어사에서 봉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불교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