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불교진흥원이 전국 군법당과 초·중·고교와 대학교 불교동아리 등에 보낸 불서.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이 4월 23일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전국 군법당 130여 곳과 초·중·고 불교동아리 20여 곳, 대학교 불교동아리 50곳에 불서 1700여 권을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한 불서는 《한국불교의 중흥조, 경허 스님》, 《독립운동가이자 시인, 만해 한용운》, 《춤추는 스님, 원효 대사》, 《한국사찰의 설화와 전설》, 《왕눈이 스님》 등 도서출판 운주사가 발행한 만화불서 500부와 도서출판 민족사가 출간한 조안 할리팩스의 《죽음을 명상하다》 380부, 불광출판사가 발간한 잭 콘필드의 《처음 만나는 명상레슨》 400부, 모과나무가 출간한 《진흙에서 핀 연꽃처럼》 400부 등 모두 5종 1700여 권이다.

진흥원은 젊은 불자들에게 자기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고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를 알려 자비나눔 정신을 실천할 수 있도록 2010년 전국 어린이, 청소년법회 45여 곳에 만화 불서 3,000여 권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군 법당, 군 독서카페, 병원법당, 각 사찰 어린이·청소년법회, 교도소, 사찰도서관 등에 불서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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