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부석종 국군불교총신도회장이 4월 10일 계룡대 대연방장에서 해군참모총장에 취임했다.

부 해군참모총장은 취임사에서 “국방개혁 2.0과 전시작저권 전환 작업을 적극 추진하면서, 해군을 강하고 유능한 안보의 핵심축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해상 및 연합작전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는 부 총장은 1982년 해군사관학교 40기로 입학해 1986년 임관했다. 청해부대장, 제주민군복합형관광미항 건설사업단장, 2함대 사령관, 해군사관학교장, 해군참모총장 취임 전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법명이 반야(般若)인 부 해군참모총장은 지난해 4월부터 국군불교총신도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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