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선암호노인종합복지관.

선암호수노인복지관(관장 이성호, 이하 선암노인복지관)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어르신 30세대에 4월 13일 ‘사랑의 식품키트’를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한 키트는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만든 김치, 밑반찬 등을 비롯해 간편식을 포함한 생필품으로 구성해 집으로 직접 배달했다.

선암노인복지관은 이외에도 ‘코로나19 극복, 내 마음 방역하기’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불안감 등 마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비대면 전화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전화상담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문 심리상담사가 진행한다.

선암노인복지관 이성호 관장은 “코로나19의 확산 및 장기화에 따른 노인복지관의 잠정휴관으로 생활의 어려움과 불안감을 겪을 어르신들을 위해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다가 직원들과 함께 준비하게 됐다.”며, “조금이나마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 및 우울감이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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