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공무원의 휴식과 심신 안정을 위해 무료 템플스테이가 열린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은 10월까지 의료진과 공무원 2000명에게 ‘토닥토닥 템플스테이’를 실시한다. 이번 템플스테이는 사업단이 공익사업으로 진행하는 ‘나눔 템플스테이’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토닥토닥 템플스테이’는 전국 137개 템플스테이 운영 사찰 가운데 15개 사찰에서 우선 실시한다.

김제 금산사, 양양 낙산사, 대구 동화사, 경주 불국사, 동해 삼화사, 순천 송광사, 예산 수덕사, 여주 신륵사, 영천 은해사, 광주 증심사, 양산 통도사, 합천 해인사, 서울 화계사, 구례 화엄사, 공주 한국문화연수원 등이다.

참가 의료진과 공무원에게는 절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쉬는 ‘휴식형 템플스테이’를 최대 3박 4일까지 제공한다. 사업단은 참가 의료진과 공무원에게 위로와 힐링의 의미를 담은 특별 기념품도 전달한다.

참가를 원하는 의료진과 공무원은 템플스테이 예약 누리집(www.templestay.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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