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상 앱 코끼리.

혜민 스님이 콘텐츠 개발에 참여한 명상 앱 코끼리를 개발 운영하고 있는 ㈜마음수업이 누적 가입자 20만 명 돌파를 기념해 3월 31일까지 ‘마음 백신 나눔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끼리 명상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사회연결망서비스(SNS) 공식 계정에 공지된 이벤트 링크 페이지에 심리적 도움이 필요한 사연을 입력해 신청하면 무료 이용권 100장을 보내준다. 응원 댓글 참여자에게도 카카오 힐링 굿즈 등을 제공한다.

㈜마음수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재택이나 유연 근무 등 일상생활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 문화가 퍼져나가면서 명상 앱 코끼리가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가입자 2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비대면으로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명상을 할 수 있어 불안과 외로움 등을 손쉽게 다스릴 수 있고, 언택트(Untact, 비접촉) 트랜드에도 부합해 임직원 복지에 신경 쓰는 기업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했다.

다니엘 튜더 ㈜마음수업 대표는 “우리가 겪고 있는 위기의 순간을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해서, 불안을 덜고 마음챙김이 필요한 곳에 더 많은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끼리는 스미타폰으로 집에서 명상을 배우거나 심리수업 강좌를 들을 수 있는 앱 서비스다. △혜민 스님의 ’명상‘ △심리 전문가들의 ‘수업’ △해외 아티스트들의 '힐링 음악’ △명상 훈련을 살펴보는 ‘기록’ 등 500여 편의 오디오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불교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