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중앙박물관이 네이버TV에서 '세계문화관 이집트실' 생중계를 진행한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 이하 박물관)은 지난해 12월 세계문화관을 조성하고 국내 최초로 이집트실을 신설하였다. 이곳에는 미국 브루클린박물관에서 대여한 미라와 관, 석상과 부장품 등 94점의 이집트 유물과 함께 이집트 역사와 상형문자 등 다양한 디지털 컨텐츠를 전시해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박물관이 휴관을 하게 되어 이집트실을 관람하려던 이들이 아쉬워하자 박물관이 방송을 활용하기로 했다.

박물관은 네이버와 협력하여 3월 25일 오후 7시 네이버TV에서 ‘국립중앙박물관 이집트실’을 생중계한다.(생중계 URL – https://tv.naver.com/l/41221)

방송에서는 영원한 삶을 꿈꾸었던 고대 이집트인의 염원과 생활상을 보여주는 전시품을, 윤상덕 학예연구관의 설명과 진양혜 방송인의 진행으로 볼 수 있다.

방송 중에는 온라인을 통해 깜짝 퀴즈를 내고 맞추는 5명을 선정해 이집트실 도록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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