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태선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

강태선 조계종 중앙신도회 부회장(주식회사 블랙야크 회장)이 한국스카우트연맹 제16대 총재에 선출됐다.

강 당선자는 3월 14일 열린 한국스카우트 정기 전국총회에서 제16대 총재로 선출됐다. 강 당선자는 세계 170개국 5만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한 가운데 2023년 8월 1일부터 12일 동안 새만금에서 열릴 예정인 ‘제25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를 진두지휘하게 된다.

강태선 당선자는 △조직 확장을 통한 한국스카우트운동 극대화 △지방과 특수연맹의 안정적인 재정 자립 기반 조성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적 개최 등 3대 핵심 공약과 12대 발전 전략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강태선 당선자는 한국스카우트연맹 장학위원회 위원장과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유치준비위원장, 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장 및 한국스카우트연맹 부총재를 역임했으며, 2019년부터 한국스카우트 불교연맹 고문을 맡아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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