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선학원(이사장 법진)이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급속 확산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돕기 위해 성금 모금에 나섰다.

선학원은 3월 31일까지 ‘코로나19 사태 극복 성금’을 모금한다고 재단 홈페이지와 본지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선학원은 모금된 성금을 구호단체에 전달해 코로노19 사태 극복에 쓰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동참하려는 선학원 구성원은 성금모금 전용 계좌〔우리은행 1006-401-452474 예금주 (재)선학원〕로 성금을 입금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우리 국민은 위기 때마다 똘똘 뭉쳐 국난을 지혜롭게 극복한 저력이 있다”며, “온 국민이 함께 코로나19 사태를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성금 모금에 선학원 구성원 여러분의 큰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02)734-9654~6

저작권자 © 불교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