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대표이사)이 코로나19 확산으로 불안해 하는 국민과 불자들이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3월 9일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안심법문’(이하 안심법문)을 편성해 방송한다.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7시 20분, 오전 10시 20분, 오후 7시 20분, 오후 10시 20분 하루 네 차례 방송될 ‘안심법문’은 각 종단 총무원장과 조계종 각 교구본사 주지, 전국 각지 스님의 법문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구본일 BTN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찰신행활동과 수행이 어려워지고, 외출 자제, 사회적 거리 두기 등으로 생활 패턴도 변화해 불자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이번 ‘안심법문’ 특집프로그램으로 불자와 국민이의 심리적 불안감을 줄이고 함께 위기를 극복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BTN은 조계종 아름다운동행과 함께 ‘코로나19 극복 발원 대국민 모금운동’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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