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학회(회장 김성철)는 2월 28일자로 마감할 예정이었던 ‘제3회 성운학술상’ 수상 논문 공모 기간을 3월 10일까지로 연장했다.

김성철 회장은 이와 관련 “코로나19 확산 시국을 감안해 마감일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성운학술상은 한국불교의 염불신앙에 대한 학문적 연구를 장려하고 그 연구성과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자 제정 시행하고 있는 학술상이다.

공모 논문의 주제는 △경전 상에 나타난 염불신앙에 대한 고찰 △염불신앙을 통하 재가자와 출가자의 가피 사례 연구이며, 대상 1명과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에게 각 500만 원과 200만원, 1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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