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천년의 신화 보로부드르’, ‘열흘의 비구’, ‘원융 스님 추모 다큐’, ‘붓다의 길’.

BBS불교방송은 불기 2564년 출가·열반재일을 맞아 3월 2일부터 9일까지 특별 프로그램을 편성·방송한다.

라디오는 3월 2일과 9일, 출가재일과 열반재일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두 편의 특집을 편성했다. 먼저 오전 10시 방송되는 ‘마가 스님의 그래도 괜찮아’에서는 2일 출가재일 특집 ‘깨달음을 찾아 떠나리’와 9일 열반재일 특집 ‘길 위에서 찾는 진리’를 각각 방송한다.

또 2일과 9일 오후 3시에는 출가재일 특집 ‘아름다운 출발, 출가’와 열반재일 특집 ‘아름다운 회향 - 열반’을 각각 방영한다.

자정에 방송되는 ‘붓다의 향기’에서는 2일부터 6일까지 매일 밤 자정 초전법륜지부터 열반지까지 성지를 따라가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겨 보는 ‘붓다의 길을 따라 걷다’를 방송한다.

9일과 10일에는 부처님 열반 후 승단이 어떻게 대응하고 극복했는지 살펴보는 열반재일 특집 2부작 라디오 드라마 ‘대열반’이 청취자를 찾아간다.

TV는 3월 2일 출가재일 특집으로 낮 12시 40분 ‘천년의 신화 보로부드르’와 오후 6시 30분 ‘열흘의 비구’를 편성했다. 3월 7일에는 열반절 특집으로 스승 성철 스님을 쫓아 치열하게 수행했던 원융 스님의 모습을 담은 추모 다큐를 방송한다.

3월 9일에는 통도사 순례단이 부처님 8대 성지를 부처님이 걸어가신 길을 따라 순례하는 ‘붓다의 길’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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