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야의 금관.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는 관람객과의 소통 프로그램인 ‘큐레이터와의 대화’에서 특별전 〈가야본성-칼과 현〉과 〈인간, 물질, 그리고 변형 - 핀란드 디자인 10 000년〉의 전시 설명회를 연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앙박물관이 매주 수요일 야간개장 시간에 큐레이터의 상세한 전시품 해설과 관람객과의 질의응답으로 운영하는 ‘큐레이터와의 대화’에서 2월 한달간의 주제다.

〈가야본성-칼과 현〉에는 ‘말 탄 사람 모양 토기’, ‘합천 옥전 고분 출토 로만글라스’, ‘용과 봉황이 새겨진 칼’ 등을 비롯하여 가야의 주요 문화재 1,000여 점이 선보인다. <인간, 물질, 그리고 변형 - 핀란드 디자인 10 000년〉에서는 빙하기 이후 1만 년에 이르는 시간 동안 핀란드 지역에서 살아간 사람들이 썼던 수많은 물건들을 살필 수 있다.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별도의 예약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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