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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시끄러운데 포교당 들어오면 어찌 살까?”
[인터뷰] 위례 종교부지 인근 아파트 입주 예정자 김민기 씨
“원안대로 불교문화유산보존센터가 건립되길 바란다”
2020년 01월 07일 (화) 11:10:05 서현욱 기자 mytrea70@gmail.com
   
▲ ‘불법건축물’ 상월선원을 바라보는 위례 입주예정자 김민기(42, 가명) 씨는 마음이 편치 않다. 그는 불교계 언론 등이 모두 상월선원에 대해 극찬하는 기사를 내보내는 상황에서 문제를 고발하는 인터뷰에 응하는 것에 부담을 느끼면서도, 꼭 한 번은 입주예정자들이나 청약 당첨자들의 입장도 언론이 다뤄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실명과 얼굴을 공개하지 말라 달라며 인터뷰에 응했다.

“트로트 노랫소리가 크게 울려 퍼지는 데도 수행이 되나요? 조용하게 수행해도 모자랄 것 같은데, 천막법당이 이렇게 시끄러운데 저곳에 대형 포교당이 들어오면 우리는 어떻게 살라는 것인가요.”

‘불법건축물’ 상월선원을 바라보는 위례 신도시 입주 예정자 김민기(42, 가명) 씨는 마음이 편치 않다. 건축 승인도 없이 콘크리트를 타설하고, 그 위에 천막을 치고, 주변에 화장실을 맘대로 설치했다. 자승 전 총무원장 등이 무문관 수행처럼 천막결사를 한다는 곳인데, 트로트 노랫소리와 관광버스로 실어 나른 신도들로 시끌벅적하다. 입주 전인데도 주차대란이란다. 무주택 설움에서 벗어나 ‘숲세권’ 새 아파트에서 힐링의 삶을 살려던 희망에 부풀어 큰 맘 먹고 청약하고, 당첨됐을 때는 날아갈 듯 기뻤다.(김 씨는 어렵게 인터뷰에 응했다. 김 씨의 요청으로 실명 대신 가명으로 인터뷰를 내보낸다. 수원에 사는 그는 불교계 언론 등이 상월선원에 대해 극찬하는 기사를 내보내는 상황에서 문제를 고발하는 인터뷰에 응하는 것에 부담을 느끼면서도, 꼭 한 번은 입주 예정자들이나 청약 당첨자들의 입장도 언론이 다뤄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인터뷰에 응한다고 했다.)

“불교문화유산보존센터는 어디 가고 대형 포교당이…”

기쁨도 잠시였다. 청약한 아파트 인근에 불교문화유산보존센터가 들어온다는 정보를 청약 전에 알았다. 일종의 불교문화재 치유센터 같은 곳이어서 숲세권 아파트의 이점은 해치지 않을 것으로 알았다. 그런데 갑자기 불교문화유산보존센터 건립 계획은 사라지고, 제2의 봉은사라는 대형 포교당이 들어선다는 소식을 접했다. 갑자기 용도가 변경된다는 소식에 가슴이 내려앉았다. 조용한 숲세권 아파트의 삶이 꿈처럼 사라질 것이 걱정이다. 교통과 소음 문제가 먼저 떠올랐다. 수억 원의 대출을 받아야 하는 데 재산권 하락도 걱정됐다.

교통, 소음 등 문제가 기우에 그치지 않을 것 같다는 것이 김 씨의 생각이다. 김 씨만이 아니라 주변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과 청약 당첨자들은 모두 같은 불안을 느낀다. 그래서 하남시에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넣었다.

“청약 신청을 했을 때 이미 불교문화유산보존센터가 건립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센터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해 청약을 넣었고, 당첨됐어요. 그런데 갑자기 대형포교당이 상월선원 자리에 들어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10월 16일 당첨자들과 입주 예정자들이 공동 민원을 넣었지만 시의 답변은 원론적 설명뿐이었습니다.”

이들은 하남시에 기 승인된 ‘불교문화유산보존센터’가 아닌 다른 건축물이 들어오면, 새로운 승인 허가 시 주민 불편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검토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도시형 대형 포교원이 건설될 경우 주차 시설, 소음 유발 등 구체적 대책과 주민 의견 반영 및 투명한 심의 등을 요구했다. 하남시의 답변은 ‘절차’ 설명이 고작이었다. 시는 공동 민원 당시 위례택지개발지구 종교1블럭 상 건축심의 및 건축허가 신청은 접수된 바가 없다고 통보했다. 건축계획 변경은 (재)대한불교조계종유지재단의 사업계획에 따라 결정되는 사항이며, 개인과 법인의 건축계획을 대상으로 공청회 주민회의 등 개최가 어렵다면서 교통체증과 소음 등 주민불편사항은 행정절차에 따른 민원이 접수되면 종합적으로 고려해 검토하겠다고 통보했다.

   
▲ 허가 없이 상월선원을 짓기 위해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모습.

“봉불식 전에 상월선원 불법건축 민원 제기해도 시는 막지 않아”

“이미 11월 11일부터 조계종이 천막법당을 지어 결사를 하고, 사찰과 신도들도 동원된다는 소식이 여러 언론을 통해 전해졌다. 조계종은 이를 위해 건축허가 조차 없이 불법건축물인 천막법당과 또 다른 가건물과 화장실까지 가져다 뒀습니다. 종교단체가 어떻게 시의 허가도 내지 않고 불법건축물을 만들고, 사람들을 동원해 수행을 한다는 곳에서 트로트까지 틀어놓고 시끄럽게 할 수 있을까. 정식 사찰도 아닌데 천막법당이 이렇다면 대형 포교당이 들어서면 인근 주민들은 엄청난 소음과 주차 문제, 아이들의 안전사고까지 걱정해야 할 처지입니다.”

조계종 2020년 불교문화유산센터 예산 84억 200만 원 책정

당첨자들과 입주 예정자들이 종교행위를 막을 방법은 없다. 그럴 생각도 없었다. 하지만 대형 포교당이 들어오면 생길 걱정거리에 대한 대책이 필요했다. 민원을 제기하는 방법 밖에 없었다.

“저를 비롯해 당첨자와 입주 예정자들이 수백 건의 민원을 제기했을 겁니다. 불법건축물이 들어서는 동안 민원을 넣었지만 하남시는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습니다. 11월 4일에서야 현장조사를 해 불법건축물을 확인하고, 원상 복구 시까지 관련법에 의거해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라는 게 전부였습니다. 11일에야 봉불식을 했는데 그전에 불법건축물이 만들어지는 데도 막지 않은 것입니다. 건축물이 다 완성 된 후에 제기한 민원도 아닌데, 어떻게 불법건축물이 만들어지는 것을 확인하고도 그 자리에서 정지시키지 않았는지 의아합니다.”

하남 위례택지개발지구 종교1블럭에는 불교문화유산보존센터가 건립되기로 했었다. 현재 상월선원에 들어간 자승 전 총무원장이 원장 재임 시 기공식까지 했다. 설계비도 지출했다. 그런데 상월선원 개원 전 불교문화유산보존센터가 위례가 아닌 화성 용주사에 건립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런데 조계종은 2020년 세입·세출 예산안에 위례 불교문화유산보존센터 건립을 위해 총 84억 200만 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이 예산에는 기본조사설계비 1억2천만 원, 실시설계비 6억 원, 시설비(시공) 62억 2530만 원, 시설부대비 1천470만 원이 포함됐다. 설계비 총 7억 2천만 원은 자부담, 시설비 중 국비 48억 7200만 원, 자부담 13억 5330만 원으로 책정됐다. 이미 설계비를 지출하고도 다시 내년도에 설계와 시공까지 진행된다는 계획이다. 세입·세출 예산서의 항목(과목)은 ‘불교문화유산센터 건립(위례)’라고 명시되어 있지만, 이미 센터는 용주사에 건립하는 것으로 불사추진위원회가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 상월선원 인근도로는 주차대란이다. 이곳에 대형 포교당이 들어서면 상월선원으로 들어가는 유일한 도로는 주차장이 될 것이라고 입주예정자들과 아파트 주민이 될 사람들은 크게 걱정한다. 최근 상월선원 주변 주차된 차들.

“위례 조건부 건축 승인…법당 지하에 건립하기로”

위례 입주 예정자들과 청약당첨자들은 불교문화유산보존센터가 위례에 건립되는 원안을 바라고 있다.

“하남시는 지난 6월 13일 조계종이 위례에 건립하는 불교문화유산보존센터 건축심의가 조건부 통과됐습니다. 시의 조건부 승인은 위례택지개발사업 및 실시계획에 따라 종교1블럭에 한정된 용도로만 건축을 허용한다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서 종교시설 및 종교시설 부속용도는 봉안당을 제외한 연면적 50.82%, 불교문화유산보존센터는 연면적 49.18%로 하도록 허가했습니다. 또 현대식 건물인 보존센터는 앞쪽에 배치하고, 사찰은 뒤로 배치하고, 법당은 지하로 하는 등 소음대책을 마련하는 조건부 심의 통과였습니다. 그런데 불교문화유산보존센터가 다른 곳에 건립되고, 위례에는 온전한 종교시설인 대형 포교당이 들어오면 주민 불편은 매우 클 것입니다. 때문에 하남시가 건축심의 시 불교문화유산보존센터를 위례에 건립하는 원안을 유지하도록 바라는 게 저희들 입장입니다.”

이들의 걱정거리는 한두 가지가 아니다. 상월선원이 불법건축물인데도 하남시가 건립을 막지 않았고, 행정절차에 따라 시정명령을 내리고 고발한다고 해도 걱정거리가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왜 그럴까.

“상월선원에 5만 명이 동원됐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힘 있는 정치인들과 유명인들이 줄지어 옵니다. 종교집단을 상대로 집단 탄원서를 내도 답이 없는 상황에서 힘 있는 정치인들이 종교집단을 도우면 우리가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소음·교통 문제…아이들 안전도 위협”

대형 포교당이 들어오면 소음과 교통 문제가 일어날 게 불 보듯 뻔하다고 김 씨는 주장했다. 사람들이 빈번하게 왕래하는 도심포교당이 주거지 인근에 들어서면 아이들의 안전사고도 예상되는 등 심각하다는 것이다.

“아파트 단지와 종교부지가 30미터밖에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주거지 옆에 종교 기능과 문화유산 보존 기능을 절반 씩 수행하는 시설과 온전한 대형포교당이 들어서는 것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큰 차이가 있습니다. 언론들 소식을 보면 휴일 종교행사 차량으로 동네가 주차장이 되고 소음 때문에 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는 기사가 많습니다. 종교부지에 접근하는 유일한 도로는 인근 주거지를 모두 통과해야 합니다. 대형포교당이 들어서면 수시로 종교행사를 할 게 뻔합니다. 천막법당이 상월선원이 저 지경인데 실제 포교당이 들어서면 주민들은 크게 고통 받을 게 뻔합니다. 불교계 언론에 따르면 제2의 봉은사를 만든다고 하는데, 서울 강남 봉은사도 다녀왔습니다. 그 정도 포교당이 들어서면 주차 문제를 비롯해 다양한 문제가 발생해 주거권은 크게 침해 받을 게 뻔합니다. 더구나 2009년부터 교회나 사찰들이 일요일이나 특정시간 대에 한해 1개 차로를 주차공간으로 쓸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위례 종교부지로 들어오는 유일한 도로가 주차공간으로 변하면 주민 생활이 얼마나 위협 받겠습니까.”

   
▲ 불상을 잘 보이게 하려고 산림을 훼손한 모습.

불법건축물 상월선원을 만들고, 불상을 산등성이에 세우면서 불상이 잘 보이게 한다는 이유로 아름드리 소나무 등 나무 수십 그루를 베어져 나갔다. 입주 예정자 등은 다시 탄원을 냈다. 불법 산림 훼손에 대한 하남시의 처분을 요구했다. 하지만 하남시는 “관련 법령 저촉 여부를 관련 기관과 부서에 협의 중이며, 그 결과에 따라 처리될 예정”이며, “불법건축물은 원상 복구 시까지 관련법에 의거 행정처분할 계획”이라고만 했다. 또 하남시는 “조계종에 불편사항을 통지했다”고 밝히고 있다.

“불상을 세우고 잘 보이게 하려고 산림을 훼손한 것 아닌가 싶습니다. 아름드리 나무가 잘려 나가도 시는 행정절차에 따라 진행한다고만 합니다. 불상을 잘 보이게 하려고 나무를 베어내는 상월선원이 불교인가 싶습니다.”

“불상 보이게 하려고 산림 훼손…이게 불교인가”

수원시 인근서 전셋집에 산다는 김 씨는 상월선원이 만들어질 때부터 지금까지 현장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소음과 주차 문제도 나름 시뮬레이션까지 해봤다. 천막 법당(270㎡)과 종무원 등 행사용으로 사용 중인 컨테이너 6개 동, 패널(27㎡) 건물뿐만 아니라 스님들이 동안거 수행 중인 비닐하우스(314㎡)도 불법건축물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 씨는 믿는 종교가 없다고 강조했다. 대형 포교당을 반대하면 종교편향 논란도 일 수 있는 것도 인지했다.

“저는 무교입니다. 특정종교가 들어오는 것을 반대하는 게 아닙니다. 상월선원이라는 불법건축물이 들어오는 것을 행정기관이 불법행위를 막지 않고 시정명령서 등 공문을 보내는 상황과 수천 명이 ‘결사’를 축하하며 트로트를 부르는 등 음악회를 여는 소란이 계속되는 현재 상황으로 볼 때 이곳에 온전한 사찰이 들어오면 주민들의 불편이 얼마나 클지 뻔한 것 아닙니까.”

그러면서 김 씨는 질문을 던졌다.

“불교에서 안거 수행을 하면서 이렇게 음악회를 열고 소란을 피우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인지 모르겠네요. 불교를 잘 모르지만, 참 이상합니다. 결사니 무문관이니 하는 말이 들리고, 동안거 수행을 한다는 데 저리도 시끄러울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참선 수행하는 데 트로트까지 틀어놓고 5만여 명의 사람들이 오가나요. 조용하게 수행해도 모자를 것 같은 데 수십 대의 버스가 동원되고 지금까지 5만 명의 사람들이 왔다는 데 어떻게 수행이 되는지, 실제 천막 안에서 스님들이 수행은 하는 것인지 의문입니다. 더구나 불법건축 행위와 허가도 없이 산림까지 훼손하면서 수행해서 뭘 얻으려는 것인가요. 이해가 안 되는 일입니다.”

   
▲ 지난 6월 13일 하남시가 불교문화유산보존센터와 관련한 조건부 건축심의 승인 내용.

절대자유 위한 아름다운 고독의 공간이 허세로 가득
누가 불교를 천박하게 만들까, 하남시, 원행 총무원장 고발

‘불법건축물’ 상월선원이 요란하다. 중생의 복리를 위한다는 ‘결사(結社)’이고 ‘무문관’ 수행처라는데, 새로운 불교성지라고 칭송하고, 소란하다.

상월선원은 조계종이 매입한 하남시 위례지구에 설치된 천막법당이다. 자승 전 원장 등이 동안거 기간 하남시 위례 종교부지에 바닥을 콘트리트로 타설하고 그 위에 천막을 설치했다. 이름이 상월선원((霜月禪院). 풍찬노숙 천막결사 법당이라는 데 ‘수행’보다 허세가 가득하다.

‘무문관’은 조주의 ‘무자’ 화두 등 공안 48칙을 담은 선종의 대표 수행처다. 한국불교에서 무문관 수행은 외부와 일체의 접촉을 끊고 정한 기간 동안 치열한 참선 수행하는 공간이다. 문 없는 문을 뚫는 곳이자 절대자유를 위한 아름다운 고독이 있는 공간이다. 현대 한국불교에서 ‘무문관’은 천축사 무문관이 유명하다. 1967년과 1979년 두 차례에 걸쳐 6년 결사에 100명의 선승이 도전했지만, 6년 기한을 채운 승려는 불과 4명뿐이었다. 1차 때 관응·제선 스님, 2차 결사 때 구암·원공 스님이 기한을 마쳤다고 전한다.

그런데 무문관을 흉내 낸 상월선원 천막결사라는 곳은 허세로 가득하다. 외호를 빙자해 남대문 시장마냥 떠들썩하다. 묵언수행을 한다는 데도 그렇다. 들썩이는 노랫소리가 문 없는 문을 뚫게 해줄 화두가 될 수 없을 터다. ‘안거 놀이’, ‘결사 놀이’라고 비판해도 누구 하나 일갈하지 않는다. 수행이 ‘업’인 스님들이 수행을 체험한다. 1박 2일 체험 수행하며 천막법당을 칭송한다. 신도를 관광버스에 태워 마치 성지순례 하듯이 찾아간다. 수행을 하라는 것인지, 말라는 것인지 이해가 안 된다. 정치인 등 유명인이 찾아온다. 권력의 정점에 선 이에게 찾아온 권ㄹ력자들이 결사니 무문관 전통을 알까. 종단 전체를 정치로 오염시킨 정치승이 무문관과 결사마저 정치용으로 오염시키고, 허세 가득한 무문관에 꽃이 피어날까, 의문이다. 불교를 살리려면 승려가 돈에서 멀어져야 한다던 수좌 적명 스님이 보면 돈의 노예가 된 정치승들이 권력을 과시한다고 일갈하지 않았을까. 누가 불교를 천박하게 만들고 있는지, 눈 밝은 이들은 알지 않을까.

‘새로운 불교’를 말하는 데 행위는 구태다. 상월선원 자리 천막 법당이 불법건축물이다. 인근 입주 예정자들이 뿔이 났다. 숲세권 아파트 주변이 장터가 생긴 것 처럼 시끄럽다. 조용할 것 같은 불교인데, 트로트 소리와 신도들 왁자지껄에 고막이 아프다.

김 씨는 말했다.

“불교는 자비의 종교라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런 일에 불교계에서는 아무도 문제를 지적하지 않나요?”

한편, 하남시는 조계종을 고발조치했다. 자승 전 총무원장이 있는 상월선원이 아니라 (재)대한불교조계종유지재단 이사장이자 총무원장인 원행 스님이 피고발인이 됐다.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제보 mytrea70@gmail.com]

※ 업무 제휴에 따라 <불교닷컴>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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