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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축하 그림 ‘세화’ 다시 살리다
진채연구소, 1월부터 2월까지 두 차례 전시
2020년 01월 02일 (목) 17:42:50 박선영 기자 budjn2009@gmail.com
   
▲ Make a Wish 50x50cm 비단에 진채 2019 황현남

전통적인 세시풍속인 ‘세화(歲畵)’는 새해를 축하하는 뜻으로 궐내에서 만들어 신하에게 나눠주던 그림이다. 신하가 왕에게 선물을 올리면 왕은 궁중 도화서에서 매년 연말연시에 왕에게 진상한 세화를 선물하였다. 그 뒤 개화기 무렵에는 목판화가 발전하면서 민간에도 세화가 유행했고, 평안을 기원하는 부적처럼 세간에 퍼졌다.

경자년 쥐띠 해를 맞아 ‘정해진 진채연구소’(대표 정해진, 이하 진채연구소)는 세화의 풍속을 다시 부흥시키려는 작업으로 세화전시를 기획했다.

〈알-쥐! 너를 응원해!〉라는 제목의 이번 전시는 두 번으로 나눠, 첫 번째 전시는 1월 8일부터 13일까지 종로구 인사동의 갤러리 이즈에서 열리며 두 번째 전시는 28일부터 2월 5일까지 종로구 북촌로의 갤러리 한옥에서 열린다.

전시에는 진채연구소 회원 71명이 각자 1점씩 출품해 총 71점이 선보이는데, 쥐띠 해를 맞아 쥐를 소재로 한 작품을 비롯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소재로 구성했다.

진채연구소의 정해진 대표는 “과거에 유행했던 세화는 주로 표본이 있는 그림을 반복적 패턴으로 모사하는 방식이었다.”면서 “이번 세화전 참여 작가들은 현대적 감각에 맞춰 재해석한 현대판 세화를 그렸다”고 했다.

또 “세화는 원래 매해 새 것으로 바꾸어야하기 때문에 해마다의 특징을 민첩하게 반영해야 하는 태생적 특징이 있다.”며 “요즘처럼 급변하는 시간에 노출된 현대인들에게 세화는 시대를 반영하고 소망을 기원하는 가장 적합한 작품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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