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스카우트 불교연맹은 12월 19일 전법회관에서 ‘불교스카우트 지도자 송년법회’를 봉행했다. 사진 제공 한국스카우트 불교연맹.

한국스카우트 불교연맹(연맹장 성행)은 12월 19일 오후 7시 서울시 종로구 전법회관에서 ‘지도자 송년법회’를 봉행했다.

연맹장 성행 스님은 환영법어에서 여러 어려움에도 스카우트 활동으로 어린이·청소년포교에 앞장선 스카우트 지도자를 격려했다. 스님은 “2023년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를 앞두고 있다”며, “내년에는 더 큰 원력을 가지고 어린이, 청소년 포교에 진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 불교연맹은 불교스카우트 활성화에 공헌한 지도자와 모범 청소년 대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올해의 최우수 지도자상은 예윤희 직지사 대장에게, 올해의 최우수 커미셔너상과 평생회원은 김은경 훈육위원과 계동수 직할대 지도자에게 각각 수여됐다. 또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은 김민서(이산고), 강연수(수리중), 김채연(나루고), 홍진호(풍동중) 학생에게 각각 수여됐으며,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회장 표창은 이유신 훈육위원이,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은 이창열 훈육위원이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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