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불교방송(사장 이선재)이 연말연시를 맞아 다채로운 송년·신년 특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BBS 라디오는 12월 25일 아침 7시 <아침저널>에서 ‘종교인 대담’을 특집 편성했다. 원영 스님, 서명원 신부, 이명권 목사가 출연해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이야기하고 우리 사회가 평화로우려면 종교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살펴본다.

오후 6시 <뉴스 파노라마>에서는 25일부터 31일까지 정치, 경제, 사회, 불교를 주제로 한해를 결산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새해 첫날에는 국회 정각회장인 강창일 민주당 의원을 초대해 대담한다.

또 12월 31일 오후 10시 5분부터 3시간 동안 ‘희망으로 만나는 2020’을 방송하고, 1월 1일 오전 11시 <아름다운 초대>에서는 신년 특집 ‘우리도 부처님같이’, 오후 2시에는 이미령 칼럼리스트가 진행하는 <2020, 여기는 부다피아>를 각각 마련한다. 또 오후 3시 <수행시대>에서는 ‘길 위에서 길을 묻다’를, 오후 5시 5분 <무명을 밝히고>에서는 ‘2020년 한국불교, 새로운 미래를 말한다’를, 오후 9시에는 찬불가로 힐링하는 <최고의 하루, 새날을 준비하는 이들에게>를 신년 특집으로 준비한다. 1월 4일 정오 <주병선의 추억의 음악다방>에서는 신년 특집 ‘2020 행복노래방’을 마련하고, 6일부터 9일까지 오전 10시에는 <마가 스님의 그래도 괜찮아 ‘나를 이끄는 자비도량참법’>을 방송한다.

BBS TV는 12월 26일부터 31일까지 5부작으로 ‘2019 불교계를 결산한다’를 방송하고, 12월 24일 오전 11시 40분에는 한국사회평화협의회와 CBS기독교방송, CPBC가톨릭평화방송, WBS원음방송 등 3개 종교방송사와 함께 제작한 다큐멘터리 <미래를 위한 선물 ‘공감’>을 방송한다. 또 12월 27일 오후 7시 30분에는 《삼국유사》를 소개하는 <삼국유사 일연이 남긴 메시지>를, 새해 첫날인 1월 1일 오후 7시 30분에는 <운문사 오백 나한님과 함께하는 100일간의 수행 회향 법회>를 각각 방영한다.

저작권자 © 불교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