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선학 관장.

한국박물관교육학회 차기 회장에 한선학 명주사 고판화박물관 관장이 선출됐다.

한국박물관교육학회는 12월 7일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한 관장을 9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한 관장은 “박물관과 관람객이 교육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이론적으로 뒷받침하고,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여러 나라와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 관장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박물관교육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박물관교육 전문가이다. 지난 30여 년간 동아시아 고판화 유물을 수집해온 한 관장은 2003년 원주에 고판화박물관을 설립해 박물관교육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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