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 천태종복지재단(대표이사 문덕)은 12월 13·14 양일간 천태종 총본산 단양 구인사에서 신입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신입직원 교육에는 천태종복지재단 사무총장 덕중 스님을 비롯한 신입직원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2019년 복지재단 시설에 입사한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복지재단 직원으로서 소양향상과 소속감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되었다.

복지재단 사무총장 덕중 스님은 입제식 진행 시 “사람의 마음을 안정되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 등 정신적인 지지를 한다는 부분에서 불교와 사회복지가 공통된 부분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법인과 시설, 종교가 함께 사회복지를 향해 나아간다면 정신적인 부분과 전문적인 부분이 합쳐져 올바른 복지국가 구현이 더 빠르게 현실로 다가올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교육에 참가한 신입직원들은 “교육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과 법인재단의 미션과 비전을 이해했으며, 사회복지 실천하는 전문가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노력할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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