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혜민 스님과 명상앱 코끼리 개발사인 주식회사 마음수업 대표 다니엘 튜더 씨. 사진 제공 마음수업.

혜민 스님이 개발에 참여한 명상 앱 ‘코끼리’가 구글플레이가 선정한 최우수 ‘2019 올해를 빛낸 숨은 보석 앱’에 선정됐다.

주식회사 마음수업(대표 다니엘 튜더)은 “자사 명상앱 ‘코끼리’가 ‘올해를 빛낸 숨은 보석 앱’에 선정돼 11일 열린 ‘구글플레이 2019 올해를 빛낸 인기앱’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혜민 스님은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1년 3개월 동안 저희 팀이 고생한 것을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올해를 빛낸 숨은 보석 앱 최우수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다.”며, “더 좋은 콘텐츠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코끼리는 누구나 쉽게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명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바일 명상심리 앱이다. 전문가들이 직접 제작한 명상, 수면, 심리치유 콘텐츠와 힐링음악을 제공한다. 서비스 출시 3개월 만에 가입자 12만 명을 유치하며 국내 대표 명상 앱으로 자리매김했다.

코끼리 앱 개발에는 혜민 스님을 비롯해 곽정은 작가, 장재열 청춘상담소 소장 등 전문가와 허윤희 DJ, 이영호 배우, 명로진 작가 등이 참여했다.

한편 마음수업은 ‘코끼리’가 ‘올해를 빛낸 숨은 보석 앱’ 최우수상에 선정된 것을 기념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kokkiriapp)에서 ‘보석 같은 친구’ 이벤트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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