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묘각사 신도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김장을 담그고 있다. 사진 제공 관음종복지재단.

사회복지법인 관음종복지재단(이사장 법명)은 12월 4일부터 이틀간 ‘이웃들과 함께하는 김장 나눔 행사’를 펼쳤다.

관음종복지재단은 4일 묘각사 경내에서 이 사찰 신도들과 김장 1000kg을 담근 데 이어, 5일에는 종로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을 나누었다.

관음종복지재단 이사장 법명 스님은 “갑자기 찾아온 동장군이 어려운 이웃의 마음을 더욱 춥게 만들고 있다”며, “훈훈한 온기가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작지만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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