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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불련 창립 19주년 법회 및 대의원대회 성료
김상기 회장 차기 회장 선출 때까지 소임 계속
2019년 11월 25일 (월) 15:28:37 이창윤 기자 budjn2009@gmail.com
   
▲ 철야 참선 정진하고 있는 한국공무원불자회 회원들. 사진 제공 한국공무원불자회.

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회장 김상규)는 11월 9일부터 이틀간 각 기관 불자회 회원과 가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 은해사에서 ‘창립 19주년 기념 법회 및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은해사 육화원에서 봉행된 기념 법회에서 김상규 회장은 “요즘 우리 사회에 많은 문제가 있는 것은 다른 사람의 아픔을 이해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이 부족해서라 라고 생각한다”며, “유마 거사처럼 다른 사람들의 아픔을 내 아픔으로 받아들여 이 사회를 극락정토로 만들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부처님 가르침이라 생각한다”고 인사했다.

은해사 주지 돈관 스님은 환영사에서 “국가의 공복으로 시민에게 봉사하는 공불련 회원들이 은해사를 찾아주어 감사드린다”며,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기운 받아 뜻하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석종사 금봉선원장 혜국 스님은 “마음이란 넓게 쓰면 우주 전체를 덮어도 남는다.”며, “참나를 보고 마음을 닦아 내가 나의 주인공이 되도록 깨어있어야 한다.”고 법문하였다.

법회 뒤 회원들은 산내암자인 백흥암 순례를 하였고, 저녁공양과 예불에 이어 ‘부처님의 초기불교사상’을 주제로 김용환 부산대 명예교수의 강연을 들었다.

이어진 대의원총회에서 참석 대의원은 2020년도 중요 일정 등을 논의하였고, 차기 회장을 추대할 때까지 김상규 현 회장이 회장 소임을 계속 이어 가기로 결정했다.

다음날 회향 법회에서 은해사 주지 돈관 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겠다고 함께 밤새운 간절한 마음을 어여삐 여기시어, 청정심으로 나라와 국민을 부처님 같이 섬길 수 있는 지혜와 용기, 변치 않는 신심으로 정진할 수 있도록 가피를 주시옵소서.” 기원했다.

이번 기념법회에는 석종사 금봉선원 조실 혜국 스님, 은해사 주지 돈관 스님, 김상규 공불련 회장,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최기문 영천 시장, 공불련 회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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