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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년만에 귀국 사명대사 유묵 ‘큐레이터에게 듣는다’
중앙박물관, 11월 큐레이터와의 대화 ‘고쇼지 소장 사명대사 유묵’
2019년 11월 07일 (목) 09:30:22 박선영 기자 budjn2009@gmail.com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11월 ‘큐레이터와의 대화’에서 〈일본 교토 고쇼지 소장 사명대사 유묵 특별공개〉의 전시 설명회를 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운영하는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매주 수요일 야간개장 시간에 큐레이터의 상세한 전시품 해설과 관람객과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사명대사 유묵은 사명대사가 임진왜란 후 강화와 포로 송환 협상을 위해 일본에 갔을 때 교토에 머물며 고쇼지의 승려 엔니에게 남긴 글씨다.

국립중앙박물관 측은 “이번 전시 설명회는 조선과 일본 양국의 평화를 위해 노력하면서 진정한 깨달음을 추구한 사명대사의 뜻을 되새겨 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했다.

참여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7시 두 번 실시하며 30분간 이루어지고,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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