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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청소년 포교에 자신감 갖게 됐어요”
불교스카우트연맹 경주서 ‘지도자 훈련 상급과정’ 실시
2019년 10월 22일 (화) 16:29:46 이창윤 기자 budjn2009@gmail.com
   
▲ 지도자훈련 상급과정 수강자들이 수료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스카우트 불교연맹>

한국스카우트 불교연맹(연맹장 성행)은 어린이·청소년 포교 현장에서 활동할 역량 있는 ‘야영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10월 11일, 10월 18일 각 2박 3일 일정으로 총 4박 6일간 경주 국민청소년수련원에서 ‘지도자훈련 상급과정’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대구·경북지역과 부산,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지도자 32명이 참석했다.

불교연맹장 성행 스님은 “어린이·청소년포교가 중요하지만 마땅한 방법이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부처님 법을 전하려는 포교 원력으로 힘든 훈련을 극복해 나가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천막치기, 지도와 나침반 익히기, 얽기와 매듭 실습, 개척물 제작, 응급처치법, 탐험활동, 생존 야영(비박), 감각훈련, 미니올림픽, 캠프파이어 등 30여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훈련에 참가한 배성원 씨는 “그동안 나름대로 청소년 포교를 위해 노력해 왔으나 마땅한 프로그램이 없어 답답했다”며, “지난 8월 동화사에서 열린 중급 과정과 이번 상급 과정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 어린이 청소년포교활동에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훈련 기간 동안 정복현 한국스카우트연맹 고문과 김재현 중앙훈련원장, 이주환 한국스카우트 울산연맹장, 오규화 불교스카우트 부연맹장, 청계사 명원 스님 등이 훈련 현장을 찾아 위문품과 찬조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이번 지도자훈련 상급과정은 2012년 불교스카우트연맹 설립 이래 최초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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