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재보존회(회장 운봉)와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회장 권기현)는 ‘영산재의 구성과 도량 장엄’을 주제로 10월 7일 오후 1시 서울 봉원사 설법전에서 ‘봉원사 개산 113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에서는 △불복장의식의 전승에 관한 연구(해사·동국대 / 논평 이선용·한국전통문화대) △사시불공의 구성과 의의에 대한 고찰(진광희·동방문화대학원대학 / 논평 능화·한국예술종합학교) △시련 절차에 대한 고찰(도안·동방문화대학원대학 / 논평 성운) △1653년 ‘영수사 영산회괘불탱’을 중심으로 살펴본 조선시대 야외의식과 괘불(정명희·국립중앙박물관 / 논평 최성규·위덕대) △영산재와 수륙재의 설단 비교(김도현·태동문화재연구원 / 논평 원명·위덕대) 등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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